광고
광고
로고

평택 대표쌀 '슈퍼오닝' 심사 깐깐해진다

심사결과 품질 저하 우려 푸장은 불합격

김수현기자 | 기사입력 2024/08/13 [16:37]
포토뉴스
평택 대표쌀 '슈퍼오닝' 심사 깐깐해진다
심사결과 품질 저하 우려 푸장은 불합격
기사입력: 2024/08/13 [16:37] ⓒ 평택투데이
김수현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슈퍼오닝쌀생산단지. 사진 제공 = 평택시

 

평택시는 최고품질 원료곡 수매 및 우량종자 확보를 위해 슈퍼오닝쌀생산단지 전 필지 238개, 4432㏊를 대상으로 포장 현장 심사를 추진한다.

벼 수확시기를 고려해 고시히카리 품종은 8월12일~23일까지, 꿈마지는 9월2일~6일까지이다.

심사자는 관련 업무에 전문지식을 갖춘 지도공무원과 농협 관계자, 단지대표 농업인 등 4개 조로 편성해 합동으로 전 농경지를 심사하며 우량종자 확보를 위한 자가 채종포도 출수 전후로 2회 실시한다.

심사 결과 필지당 3.3㎡ 이상 도복된 포장, 타품종 식재, 병해충, 피·잡초 다발생 등 고품질 쌀 생산에 저해되는 포장은 불합격된다. 불합격된 포장은 수매에서 제외됨은 물론 장려금 미지급 등 각종 불이익을 받게 된다.

2023년부터 외래품종인 추청 대신 평택지역에 적합한 꿈마지 쌀을 올해도 재배하며 규모는 1362㏊이다. 꿈마지 쌀은 심사도 강화해 과다 시비에 따른 등숙이 불량 시 단백질함량이 6%보다 높아져 단지에서 탈락할 수 있다.

이 모든 검사를 통과한 꿈마지 쌀만 평택시를 대표하는 고품질쌀 ‘슈퍼오닝’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수 있다

이 기사 좋아요
ⓒ 평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포토뉴스
메인사진
평택시, 특화 벼 신품종 꿈마지 국내외에서 큰 인기..
1/10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