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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만든 커피 마셔볼까’

'고속도로 휴게소에 속속 등장하는 ‘로봇’

이선화기자 | 기사입력 2023/04/0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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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만든 커피 마셔볼까’
'고속도로 휴게소에 속속 등장하는 ‘로봇’
기사입력: 2023/04/01 [23:33] ⓒ 평택투데이
이선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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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만들어 판매하는 로봇이 있는 곳, 무인로봇카페가 등장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안성휴게소 무인로봇카페에서 로봇(원안)이 커피를 만들고 있다.

(사진= 이선화기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만들어 판매하는 로봇이 있는 곳, 무인로봇카페가 등장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포스트코로나 등 지난해 3월부터 바리스타, 조리, 서빙 등이 가능한 로봇을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시범·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바리스타 로봇의 경우 안성휴게소(서울방향) 화성휴게소(목포방향), 옥산휴게소(부산방향), 동해휴게소(삼척방향) 장흥정남진 휴게소에서 운영 중이며 커피는 물론 유기농베리, 버블티 등 음료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매장 앞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결제하면, 약 50초∼1분 30초면 원하는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또 무인카페의 장점을 살려 24시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하루 1회 이상 매장 청소를 해 식품안전과 위생, 청결에도 힘쓰고 있다.

안성휴게소에서 만난 여성 이용객 김모씨(30대)는 “옆 도넛 가게에서 판매하는 커피보다 400원 저렴하다”며 “가끔 휴게소에 올 때 커피 맛도 괜찮아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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