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2일 2024년 을지연습·민방위 훈련과 연계하여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현장 골든타임 확보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재난 발생 시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에 필요한 시민들의 양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국 소방서에서 동시 진행됐다.
훈련에는 소방·경찰·시청 등 유관 기관 인원 총 55명(소방 43, 경찰 10, 시청 2)과 차량 19대(소방 13, 경찰 5, 시청 1)가 동원됐다.
평택시 신장동 및 송탄일반산업단지 일원에서 합동으로 출동로를 확보하면서 ▶선두 차량 길 터주기 요령 홍보 ▶일반차 양보 운전 실제 체험 유도 ▶불법 주정차(소화전 근처 5m 이내) 차량 계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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