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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네이버카페 삼락피싱클럽, 올해 마지막 동행줄조 '납회'가져

- 지속적인 성장으로 회원수 2,000여명 돌파

김두일기자 | 기사입력 2018/12/0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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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네이버카페 삼락피싱클럽, 올해 마지막 동행줄조 '납회'가져
- 지속적인 성장으로 회원수 2,000여명 돌파
기사입력: 2018/12/01 [17:49] ⓒ 평택투데이
김두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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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마지막 달 12월의 첫째 날인 1일 토요일 이른 아침 회원수 약 2천여명의 네이버카페모임인 삼락피싱카페가 올해 마지막 동행출조를 납회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운영진과 회원 약 4십여명이 참석해 독선 두척에 나뉘어 승선함으로 마지막 동행출조를 진행했다.

이번 납회는 그동안 갈고 닦은 낚시 실력을 뽐내고 직장이나 기타 업무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회원들간의 친교를 다지는 데 주안점을 두고 편안하고 자율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자신만의 고유한 채비법과 낚시기법을 공유하면서도 시상을 위한 최대어 낚기에 최선을 다했다.

이날 최대어상은 회원의 지인으로 동참한 박찬근씨가 51센티미터의 우럭을 낚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운영진이 준비한 다양한 상들과 행운상 추첨들을 통해 회원들에게 상품이 전달됐다.

최대어를 낚아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박찬근씨는 "평소처럼 3단 채비에 오징어, 꼴뚜기 미끼와 지렁이를 같이 사용했는 데 뜻밖의 대어를 낚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좋은 분들이 계시는 동호회 모임에 참석하게 되어 즐거웠고 삼락카페에 앞으로 더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락피싱카페모임의 매니저이며 이날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우희정씨는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즐겁고 행복한 출조가 되었다." 며 "물고기를 낚으며 얻는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일을 통해 낚시동호회 문화를 선도하고 계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3년 7월 23일 처음 결성된 네이버카페모임 삼락피싱클럽은 올해 회원수 2천명을 돌파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삼락피싱클럽은 낚시활동을 통해 얻게 되는 어획물들과 후원금등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나누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주변으로부터 호평을 얻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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