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의 생활속 거리두기 완화로‘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 사업’을 조금씩 재개하기 시작하며, 지난 19일부터 2020년 제1기 치매가족 돌봄교실 ‘헤아림’을 진행 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족교실 ‘헤아림’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의 치매 및 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인증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행동 증상 및 치매의 위험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및 응용 ▲남아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가족교실 참여 기간 중 치매환자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위한 동반 치매환자 보호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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