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선도적 건축 행정 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가 전반적인 시정 방향의 공유와 신속한 건축 행정 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지역 건축사 및 토목측량 관계자 등 90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시정 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건축위원회 운영 개선 △다수 이용도로 사후관리 △개발행위허가 업무 표준화 등의 다양한 의견이 청취됐다.
이날 건축사 및 토목측량 관계자들은 “건축위원회 심의 사전검토 및 허가 사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며 건축인허가를 포함한 각종 인허가에 대해 민원 편의를 위한 사전 컨설팅 제안을 요청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지역 건축사 및 토목측량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민·관의 의견을 서로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일선에서 도시를 건설하는 관계자들과 앞으로 자주 소통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건축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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