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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올해 첫 의정활동 돌입, 김영희부의장 ‘불참’

- 김부의장 위장전입, 불법겸직등의의혹에대해아직까지입장표명없어...

김두일기자 | 기사입력 2019/02/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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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올해 첫 의정활동 돌입, 김영희부의장 ‘불참’
- 김부의장 위장전입, 불법겸직등의의혹에대해아직까지입장표명없어...
기사입력: 2019/02/11 [17:21] ⓒ 평택투데이
김두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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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달 25일 시민단체로부터 고발장이 접수된 김영희 부의장이 올해 첫 의사일정인 제 239회 임시회 본회의에 불참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 운영자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11일 제 239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첫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주요업무 보고 청취와 더불어 9건의 조례안 등 총 11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명철의원이 대표발의한 [오산시 장애인 보장구 유지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오산시청 직장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성길용의원이 대표발의한 [오산시향토유적보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 건의 조례안이 접수됐다.

 

장인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정업무보고에 대하여 시정계획이 타당성 있고 실천가능한 계획인지 꼼꼼히 살펴보고 합리적인 방향제시와 생산적인 의견에 대해 과감한 칭찬과 격려를 해 주기를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장의장은 이어 금년도 시정업무 계획에 대하여 의례적인 계획 수립과 단수 보고로만 끝나서는 안 될 것이며 사명감과 보람을 갖고 속도감있게 의욕적으로 추진하여 시정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2019년 들어 처음으로 열린 오산시의회 본회의장에는 최근 주민등록법 및 지방자치법 등의 위반혐의로 경찰에 고발된 김영희부의장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었다.

 

이와 관련 김부의장의 불참사유를 듣기 위해 휴대전화로 연락을 취했지만 전원이 꺼져있다는 메시지만 전달됐다. 의회관계자는 김부의장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12일까지 나오지 못할 거라는 말만 전했다.

 

첫 의정활동부터 불참하게 된 김영희부의장 사태와 관련, 불거질 대로 불거진 각종 의혹으로 인해 자칫 오산시의회의 의정활동에 지장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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