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2시 29분경, 경기도 오산시 누읍동에 위치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는 화재가 발생한 공장의 근로자 이모씨가 1층에서 작업을 하던 중 동료직원의 화재발생 사실을 전해 듣고 2층에서 연기를 목격한 후 119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층에서 화염이 창문 옥외로 분출되고 있는 현장상황에 따라 즉시 수관을 연장하여 화재진압 실시해 2시간여 만인 4시 49분 경에 진화에 성공했다.
화재가 발생한 당시 다행히 공장 내 전 직원은 안전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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