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화서동에 위치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중상을 입고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화재는 다세대주택 2층 세대 내 안방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 졌으며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안방 내에 있던 신모씨(여, 40세)가 구조됐으나 연기를 흡입한 채 중상을 입어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금액을 조사 중에 있다.
한편, 화재 당시 건물 내 거주 중이던 입주민 6명은 스스로 탈출에 성공해 더 이상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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